안녕하세요. 여름바이입니다. 여름 빨래는 잘 마르지 않고, 세탁 후에도 칙칙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특히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을 때 이런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여름 빨래는 벗자마자 바로 세탁해 널어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냄새를 잡는 여름 빨래 노하우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흰색 티셔츠
저는 여름에 흰색 티셔츠를 입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 땀 때문에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이때 흰 티셔츠는 천연 표백제인 쌀뜨물에 담가 씻은 다음. 베이킹소다와 소독용 과산화수소를 1:1 비율로 섞어 세탁할 수 있지만, 거즈나 빨래 그물에 달걀 껍질을 넣고 빨래를 끓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탁조 곰팡이 예방
평소에 세탁조 내부가 곰팡이, 이끼, 세균 등으로 뒤엉켜 세탁 냄새가 나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탁 후 세탁기 문을 열어 물기를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드럼세탁기의 경우 고무패킹 사이의 물이 잘 마르지 않아 세탁 후 마른 수건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면 소재 물 빠짐 예방법
여름 옷은 대부분 면이라 색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옷의 색깔은 다른 옷들을 망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씻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옷 색깔이 더 선명해지고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이 바래면 물과 맥주를 2:1 비율로 섞어 10분간 담가둡니다. 그 색깔은 그대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세탁 후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빨래 말리기 노하우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에는 옷을 말리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건조대에서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길고 짧은 옷, 두껍고 얇은 옷을 충분히 간격을 두고 펼치면 공기가 더 원활하게 흘러 세탁물이 조금이라도 잘 마르게 됩니다.
세탁물이 너무 꽉 붙어 있으면 말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눅눅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습도가 높을 때는 제습기나 선풍기를 켜는 것도 좋습니다.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면 건조 시간을 줄이고 습기를 조절하여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수영복 세탁
여름에 수영복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옷감이 변색되거나 손상되기 쉽습니다. 수영 후에는 바로 깨끗한 물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염소와 소금을 제거해야 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중성세제를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녹여 2~3분 정도 담갔다가 부드럽게 문질러 씻어 찬물에 여러 번 헹구고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한 뒤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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