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바이입니다. 오늘은 땀 냄새가 심한 이유를 간단히 알아볼까요?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곧 여름이 올 것 같은데요. 바다나 계곡을 상상만 해도 예쁘고, 설레고, 떨리는 계절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계곡, 수영장 등에 가고 많은 스포츠와 활동이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 여름인데, 그만큼 즐거움도 2배랄까요?
하지만 제일 걱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땀'입니다. 저는 겨울에 땀을 심하게 흘리는 사람들에게 여름 땀이 훨씬 더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밝은 색이나 회색 등 땀이 묻었을 때 눈에 띄는 옷을 입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곳곳에서 땀이 나는지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오늘은 유독 나만 땀냄새가 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교감신경은 피부에 신호를 보내 피부 바깥쪽에 가까운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혈관은 피부에 땀을 노출시키고 공기 중으로 열을 방출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합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할 수 있지만,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감사하고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매일 850에서 900 밀리리터의 땀을 흘립니다. 땀의 99%가 수분이고 소량의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요소, 포도당, 유기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땀 냄새가 고약한 이유는 아포크린샘이 모낭과 연결돼 있어 모낭에 사는 박테리아가 이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만들어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땀 안에는 생각보다 노폐물이 많이 있지 않은데요. 그래서 대게 씻으면 냄새가 바로 없어지는 편이며, 잘 씻지 않는다면 박테리아나 세균 등이 쉽게 번식할 수 있었어요. 특별한 증상이나 원인이 없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체질적인 문제가 대다수이며 갑상선, 호르몬,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인해서도 땀이 과잉 분비될 수 있어요.
특히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땀 억제제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모공에서 배출되는 땀을 억제하고 땀 냄새의 원인이 되는 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의 주요 성분은 트리클로산은 체내 과량 흡수될 시 면역력 저하와, 섬유와, 신장독성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애초에 바르는 양이 적기 때문에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 후에는 비누로 여러 번 씻어주고 자주 헹궈주는 관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땀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체온조절, 수술, 상황과 용도에 맞는 제품 사용, 다이어트 등을 해주어 땀을 덜 나게 관리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땀샘을 자극하는 고칼로리나 고지방 음식들은 피해 주는것이 좋아요. 이러헥 오늘은 땀 냄새가 유난히 심한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봤습니다. 특별한 방법도 없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니 개개인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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