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다이어트의 적 내장지방 즉 체내 지방입니다. 우리 몸속에 지방은 필수요소 중 하나이지만 너무 과하게 지방이 채네에 축적이 된다면 좋지 않겠죠?
비만은 단순히 무거운 체중이 아니라 몸 안에 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지방세포는 매우 신축성이 좋아 지방이 축적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비만으로 진행돼 대사체계를 교란시키고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지방이 이것만큼 위험할까요? 다이어트 주의사항 지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몸에서 사용될 수 있는 3대 영양소 중 하나이고 몸에서 사용되지 않는 여분의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보다 2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소로 뇌의 발달과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내장을 보호합니다.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물질도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아디포넥틴, 리세틴, 렙틴, 비스파틴 등은 적정량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을 경우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지방은 우리 몸에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다이어트 예방책으로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이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디포넥틴 / 렙틴 / 리지스틴과 비스파틴
아디포넥틴: 인슐린 감수성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며 염증을 줄이는 물질.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지방세포는 아디포넥틴 대신 아디포넥틴 분비를 억제하고 혈당을 높이는 위험 물질인 PAI를 분비합니다.
렙틴: 일정량의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은데,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바로 랩틴입니다.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혈중 렙틴 농도가 높아지고 렙틴 저항성이 나타나 식욕을 막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리긴 스틴, 비스포틴: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비만, 동맥경화, 당뇨병 등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체지방이 많아 비만이 심하지는 않지만 만성 염증이 생겨 지속됩니다. 리스테인을 포함한 지방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도 염증반응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언급한 렙틴도 염증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정 체중일 때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균형을 잡는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대표적인 물질을 살펴보았는데, 체지방이 과다하면 염증이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며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다이어트 주의사항 체내 지방 체크 및 적절한 지방 관리
여러분의 몸에 있는 지방의 양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일 때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뜻하는 복부비만, 즉 내장비만을 꼽고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사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지방은 소비되는 총칼로리의 약 20%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지방에는 흔히 갈색지방이라고 부르는 백색지방,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이 있는데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중성지방으로 전환시켜 지방세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사용되는데, 어디에나 있고 우리 몸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지방입니다. 갈색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열을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성인 지방 경계와 백혈구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갈색 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흰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반면, 흰 지방은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암세포를 증식시킵니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 예방책으로 나쁜 지방인 흰 지방을 줄이고, 좋은 지방인 갈색 지방을 늘려 활성화시키는 지방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포화지방 섭취를 필요 이상으로 자제하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수적입니다. 동시에, 갈색 지방, 즉 불포화 지방을 증가시켜 비만을 예방하세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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